2026.06.09
이 사이트에는 빌드 시스템이 없습니다. 프레임워크도, 번들러도, 배포 파이프라인도 없습니다. HTML 파일을 저장소에 올리면 그게 곧 페이지가 됩니다.
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. 글 하나는 HTML 파일 하나입니다. 새 글을 쓰려면 파일을 복사해서 내용을 바꾸고, 목록에 한 줄을 추가하면 끝입니다. npm install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.
불편할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습니다. 글을 쓰는 데 필요한 건 텍스트 에디터뿐이고, 10년 뒤에도 이 파일은 그대로 열릴 것입니다. 도구는 낡아도 HTML은 낡지 않습니다.
앞으로 여기에는 만들고 있는 것들, AI에 대한 생각, 디자인과 개발 사이에서 발견한 것들을 기록할 예정입니다.